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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급병실료 개편, 중소병원이 먼저 병상전환에 나선 이유는...
병원경영 악화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.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동네의원‧중소병원은 위기에 직면한지 오래다. 대형병원 역시 상급병실료 개편과 같은 비급여 보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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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영어 절대평가 해야 되나
논쟁의 초점 올해 중3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제로 치러질 예정이다. 절대평가란 교육 목표에 따라 정해진 절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하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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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의사 빼라"…의료계, '치매특별등급' 불참 선언
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치매특별등급제를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. 의료계는 치매특별등급제 참여를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예상된다. 대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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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부인과, '여성의학과' 명칭변경
▲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(회장 박노준)가 산부인과 명칭을 ‘여성의학과’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. 의사회는 이같이 ‘대한여성의학의사회’로 명칭을 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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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영어 절대평가 검토
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영어 과목을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박근혜 대통령이 “과잉 영어교육을 요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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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소비자보호 강화해야 동양사태 재발 막는다
어제 금융감독 당국이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겠다고 나섰다.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‘동양그룹 문제 유사 사례 재발방지 종합대책’을 발표했다. 발표대로라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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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모집에 수능 반영 안 없앤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“정부가 내놓은 대입 개편안을 대학가에선 ‘같기도’라고 부릅니다. 수험생 부담을 줄인다며 뭔가 바꾼 것 같기도 한데 정작 학생 입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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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권 바뀔 때마다 입시 뒤집혀 … 사교육 되레 조장"
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소속 회원들이 28일 정부 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‘대학입시 전형을 더 간소화할 것’을 교육부에 촉구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[뉴시스] 교육부가 대입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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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·이과 통합 검토, "10월 중 최종 결정, 이르면 2017년부터 시행"
[사진 중앙포토] 27일 교육부는 ‘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’을 발표하면서 문ㆍ이과 구분 폐지 검토 방안을 밝혔다. 교육부는 2016학년도까지는 현행 대입제도의 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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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청, 2013년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내놔
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. 이번 업무보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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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사 고용 어려운 중소병원계, 간호등급차등제 유보 원한다
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간호등급차등제를 유보해 줄 것을 바란다는 입장을 25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. 간호사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계가 최하 수준의 간호서비스 등급에 따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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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 새로운 '빅뱅' 간호인력개편의 진실
간호인력의 대대적인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. 간호조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을 실무간호사로 편입하는 간호사-1급실무간호인력-2급실무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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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내 간호조무과 개설, 논란 끝 조건부 '허용'
대학 내 간호조무과 개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가 과 개설을 허용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. 규개위는 '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'개정안을 심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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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무협ㆍ국제대, 간호조무과 폐지 배수진
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국제대학이 간호조무과 폐지 저지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대학 내 간호조무과 폐지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는 오는 22일이다. 간호조무협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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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국민 정서는 민주당, 정책은 새누리에 가까워
중앙일보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 국민에게도 “이념 좌표 중 스스로 어디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느냐”고 물었다. 그 결과 국민 평균은 ‘5.2점’으로 나타났다. 국민에게 각 정당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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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념 성향은 … 직접 해보세요
각 설문에서 ①0점 ②3.3점 ③6.7점 ④10점으로 계산해 전체 평균을 내세요(점수 더한 후 나누기 15). 1. 대북 지원 ① 북한 개방과 무관하게 적극 지원 확대 ② 대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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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진보 92% … 386 대거 입성한 17대보다 좌클릭
새누리당과 민주당의 ‘이념적 거리’가 조사를 실시한 16대 국회 이후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. 2000년 16대 국회에서 한나라당(새누리당 전신) 의원들의 이념지수는 평균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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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구 고교 남녀공학 유지키로
대구시교육청은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단성(單性)고교 전환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.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 성취평가제를 포함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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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중1, 내신 상대평가서 절대평가로 바뀌는데
중·고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뀔 계획이다. 한 중학생이 내신 시험을 치르고 있다. [중앙포토]‘너의 성공은 곧 나의 실패’라는 비교경쟁이 누그러질 전망이다. 봉사활동·진로계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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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내신 절대평가, 특목·자율고 불이익 줄어든다
13일 서울 서초동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열린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현재 중 1이 고교생이 되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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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·지자체 공사 ‘등급제한 입찰’
등급제한입찰제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공사로 확대된다. 최저가낙찰제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중소업체의 수주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감안해서다. 등급제한입찰제는 종합건설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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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 우리아이, 고교 선택이 대입 좌우한다?
이른바 명문대로 불리는 일부 사립대(연세대, 고려대, 이화여대, 성균관대 등)의 입학전형에서 특목고(외국어고) 내신 4등급과 일반계 고등학교(후기 2차고)의 내신 1등급에 동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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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, 부위·요리방식 따라 ‘맛 등급’ 매긴다
값비싼 한우 등심을 국거리로 쓰거나 제수용 산적으로 쓰면 어떨까. 농촌진흥청 김동훈 축산물이용과장은 “가격 대비 효용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맛도 덜하다”며 “그래서 등심은 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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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우 등급 꼼수 표기, 더는 안 된다
한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.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일 1등급 도매시장 경락가는 ㎏당 1만1280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3% 떨어졌다. 지난해 말 발생한 구